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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먹자골목 브런치 남자들도 반했다
늦잠에서 깨어난 주말 오전, 싱글남도 당당히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긴다. 이제 브런치는 도시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주말의 끼니로 자리 잡고 있다.브런치는 ‘아점’이다.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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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식에 사로 잡힌 해외 항공사들
한식의 세계화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해외 항공사들이 잇따라 기내식으로 한식을 내놓고 있다. 당초 한국 승객들을 위해 준비했지만 외국 승객들의 반응이 좋자 아예 주요 기내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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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싱싱한 젊음 17인, 이들의 상상력은 한식의 미래다
‘젊은 셰프들이여! 도전하고, 게임하고, 즐겨라’. 중앙일보 week&이 3월 신설한 ‘셰프배틀’의 슬로건이다. 세계는 이미 ‘셰프의 시대’. 이제 한국의 셰프들도 세계의 흐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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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hef Battle] 플로라 장윤석 셰프 vs 양지훈 셰프 루카 511
셰프 배틀 주제 고구마 배틀 규칙 -과제로 나온 재료로 애피타이저·메인·디저트 코스를 만든다. -세 가지 요리를 모두 90분 안에 끝낸다. -도전 셰프는 두 명까지 보조 셰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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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깻잎도 허브다
허브는 라틴어에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이 지배적이다.'푸른 풀'이라는 뜻의 '허바(herba)'라는 단어가 전해지면서 변형되어 현재의 허브(herb)가 되었다는 것. 하지만 지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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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타 요리사 브랜드로, 문화·비즈니스 함께 수출할 것”
두바이 7성호텔 버즈 알 아랍에서 일해온 한국인 요리사 에드워드 권이 서울에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식당을 연다. 호텔에 붙여지는 일곱 개의 별 대신 요리사를 별, 즉 스타로 삼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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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스타 요리사 브랜드로, 문화·비즈니스 함께 수출할 것”
관련기사 에드워드 권 ‘스타 셰프 마케팅’ “최근 청담동에서 네 명이 식사를 했는데, 100만원이 나왔어요. 깜짝 놀랐죠. 저는 술은 안 마셔요. 물 두 병 값을 빼면 1인당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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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루프트한자 퍼스트클래스 고객에 한식 제공”
“세계적인 항공사의 퍼스트클래스 승객들에게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는 것은 단순히 우리 음식의 세계화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에요. 한국의 국가적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상징하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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판을 바꿨다 ⑤ 맞춤 정보 요일별 섹션
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 만병통치 섹션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. 건강은 결코 타고나지 않습니다. 많이 알수록, 그리고 좋은 건강습관을 지킬수록 건강해집니다. 건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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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CoverStory] 집 나갔던 ‘스텐팬’ 30년 만에 돌아왔다
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(이하 스텐팬)이 돌아왔다. 30~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.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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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집 나갔던 ‘스텐팬’ 30년 만에 돌아왔다
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(이하 스텐팬)이 돌아왔다. 30~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.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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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밥으로 만든 디저트, 김치로 만든 잼 … 한식을 비틀어라”
“한국에서 이런 맛있는 음식을 발견할 수 있다니, 참으로 놀랍다. 세계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요리다.” ‘요리계의 피카소’라 불리는 세계적인 요리사 피에르 가니에르(58)가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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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음식은 보물이 가득한 숲과 같아 … 우리 손으로 제대로 캐내야”
중앙일보 연중 시리즈 ‘한식, 세계를 요리하라(본지 1월 28~30일 4·5면)’를 계기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좌담회를 열었다. 한식과 세계 각국의 고급 음식 문화에 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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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식이 세계인 사랑 받으려면 스타 셰프 발굴 육성해야”
세계 미식가들에게 최고의 요리 안내서를 물으면 예외 없이 첫 손가락에 꼽는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. 1900년 창간호를 낸 미슐랭 가이드는 올 해 ‘제 100호’를 발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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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식 조리법 배우려 홍어회·보신탕 먹었죠”
인터콘티넨탈 호텔의 폴 솅크(37·사진) 조리부 이사는 “나보다 한식을 잘 아는 외국인은 없을 것”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다양하게 한국음식을 섭렵해왔다. 호주 출신인 그는 지난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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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Life] 요리도 친환경 …‘에코 퀴진’ 맛자랑
2008년은 식품의 안전과 친환경에 대한 고민이 어느 해보다 많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. 소중한 가족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지 고민인 엄마들 사이에서 환경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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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맛] 독일서 세계 요리 올림픽 '한국의 맛' 선보인다
요리에도 올림픽이 있다. 1900년 시작해 4년마다 열리는 독일 IKA Culinary Olympics다. 세계 요리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고 역사가 깊다. 세계 요리사들의 선망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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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케이블/위성 가이드] 7월 4일
◇백지연의 끝장토론(XTM, 밤 12시)=‘인터넷 포퓰리즘, 마녀사냥인가 VS 민의표출인가’를 주제로 설전을 펼친다. 지만원 국민의 함성 대표, 이봉규 데일리안 TV 본부장, 민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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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홍어 스테이크, 취나물 버터구이 … 세계가 반할 한국요리 기대하세요”
서울 시내 한 레스토랑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는 레오 강이 재료를 다듬고 있다. 요리사 레오 강(33)의 팔뚝엔 여기저기 화상 자국이 많다. 영국 런던의 여러 레스토랑 주방을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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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저트, 그 달콤한 유혹
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(dessert)가 빠지지 않는다.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.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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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입안을 황홀하게 만들어줄 디저트바 best4
서양식 코스요리에서는 디저트(dessert)가 빠지지 않는다. 특히 프랑스에서는 디저트가 실망스러우면 그 식사를 망쳤다 할 정도다. 우리 전통음식에 비슷한 류가 전혀 없었던 것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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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분 안에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
“오늘 저녁에는 또 뭘 해 먹어야 하나?” 이것은 전 세계 주부의 공통된 고민이다. 최근 미국에서는 이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 준 두 명의 여성 셰프가 주목받고 있다. ‘30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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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분 안에 만드는 이탈리아 요리
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의식주 가운데 요리는 패션이나 인테리어에 비해 보수적, 혹은 국수적일 수밖에 없는 특징이 있다. 입고 사는 방식이 서구화되더라도 식성만큼은 크게 변하지 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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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요리책 두 권
초대받은 집에서 안주인이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맛보는 일은 그 어떤 경험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. 이때 음식은 그 가정의 분위기를 가장 잘 파악하고 기억하기 좋게 하는 훌